무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철주 군수와 김원중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다문화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다문화가정 유공자 4명에게 군수 표창패이, 몽탄면의용소방대에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의 감사패가, 무안우체국과 무안병원은 모범 유공자 9명에게 모범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 펼쳐진 축하공연에는 난타를 비롯해 비타민 합창단과 우리춤 공연, 방송댄스 등에 이어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한 민속놀이와 건강댄스 등이 진행돼 화합과 소통을 다지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최승자 무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내년 행사는 더욱 즐겁고 알찬 행사로 준비하겠다” 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 해소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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