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가회는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을 방문, 보급종 생산 체계를 견학하고, 또 전남농업기술원 벼 연구시험포장에선 올해 벼농사 작황 및 품종 특성에 대한 강의와 주요 병해충 방제 요령을 배웠다.
아울러 시범사업지대를 방문해 올해 영농기술에 대한 평가 및 토론을 통해 내년 풍년농사를 준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올해 벼농사는 평균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전반적인 생육은 양호하지만, 지난달 26일부터 계속된 비로 수발아 피해가 우려되므로 수확이 가능한 중만생종은 조기 수확해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쌀 가격 하락으로 인한 벼 재배농가의 고충을 덜 수 있도록 쌀 산업 발전대책과 생산비 절감 기술보급, 논 이용 벼 외 타 작물 재배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