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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솟값 급등에 소비자물가 5개월만에 1%대로

9월 소비자물가 1.2%···2월 이후 7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배추 198.2%, 풋고추 109.1%, 시금치 107.5% 등 급등

사진=뉴스웨이DB

소비자물가가 5개월 만에 1%대로 올라섰다. 폭염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2% 상승했다.

5월(0.8%)부터 4개월째 0%대를 벗어나지 못했던 소비자물가는 5개월 만에 1%대에 안착했다. 올해 2월(1.3%) 이후 7개월 만에 최대치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 가격이 10.2% 증가해 전체 물가를 0.77%포인트나 올렸다. 이 중 농산물이 0.6%포인트를 끌어올렸다.

배추는 198.2%, 시금치 107.5%, 무 106.5%, 풋고추 109.1%, 호박 97.3% 등 주요 채소값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농축수산물을 제외한 공업제품은 물가 변화가 없었다. 저유가와 전기요금 한시 인하 등의 영향으로 전기·수도·가스는 전년 동월대비 13.9% 하락했다.

서비스물가도 1.9% 증가해 전체 물가를 1.08%포인트 올렸다. 전셋값은 3.4%, 하수도료 15.6% 등이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했다. 식품이 4.7%로 가장 크게 올랐고, 식품이외는 1.2% 낮아졌다. 전월세 포함 생활물가지수는 0.9% 올랐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3% 상승했다.

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지난해보다 1.8% 올랐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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