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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출산 분위기 조성 프로그램 '우리 가족의 봄·봄·봄' 진행

김제시, 출산 분위기 조성 프로그램 '우리 가족의 봄·봄·봄' 진행

등록 2016.09.20 07:16

강기운

  기자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와, 출산기피 해소 저출산 극복... 출산 인식개선

전라북도 김제시(시장 이건식)와 김제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본부장 김준수)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우리 가족의 봄·봄·봄'을 오는 22일(목)부터 김제시지평선어울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우리 가족의 봄‧봄‧봄’사업은 ‘자기 및 부부이해(마주봄)’, ‘자녀이해(안아봄)’, ‘가족이해(사랑해봄)’이라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가족(부부) 관계형성 프로그램 운영하고, 서로 간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자녀출산 기피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
최근 결혼 후 자녀출산 계획을 하지 않거나 1명으로 그치는 가구가 늘어감에 따라, 결혼 대비 출산율이 낮아짐으로써 세대를 이어갈 인구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안고 있는 실정이다.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전문강사 등 해당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과 함께 7회에 거쳐 운영 되고, 특별히 저녁시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부모님의 적극 참여를 위해 교육시간 동안 ‘자녀돌봄 편의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제시 여성가족과 최일동과장은 ˝저출산 문제가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를 위해서는 아이를 낳아 잘 기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참가자들이 본인과 배우자 자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무자녀 가임부부 또는 1명의 자녀(7세 이하)를 두고 둘째 계획이 있는 가임부부 25쌍을 우선으로 접수한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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