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등 2개 사업 원안 가결
위원회는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실 전통시장활성화사업, 청정고창명품경관정비사업에 대한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심의를 갖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위원회에서 심의한 임실군 전통시장활성화사업은 2018년까지 국비 18억원 지방비 18억원 등 총 36억원을 투자하여 임실읍 전통시장 일원(2,675㎡)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향토음식 판매장 및 문화공연장 등을 설치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고창군 청정명품경관정비사업은 2018년까지 국비 12억원, 지방비 26억원, 한전 및 민간 자부담 10억원 등 총 48억원을 투자하여 고창읍 동리로(0.5km)에 테마거리 및 전선 지중화, 중앙로(1.8km)에 간판개선 및 보행자거리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환 도 건설교통국장은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개발조정위원회를 통한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개발조정위원회는 위원장인 전북도지사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새만금지방환경청장, 서부지방산림청장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지역개발에 대한 전문가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실시계획 승인, 사업간 유사·중복 검토 및 조정, 기반시설 설치 등 국가의 재정 지원요청에 관한 사항, 그 외 지역개발사업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심의한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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