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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현대重 전무, '친구' 김동관 조모상 조문

정기선 현대重 전무, '친구' 김동관 조모상 조문

등록 2016.08.12 14:01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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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구조조정 “열심히 해야죠”직접 운전해 눈길

한화 김승연 회장 모친상.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한화 김승연 회장 모친상.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가 한화그룹 창업주 김종희 회장의 부인이자 김승현 한화그룹 회장의 모친인 고 강태영 여사의 빈소를 다녔갔다.

12일 정기선 전무는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의 인연으로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 고 강태영 여사의 빈소를 찾았다.

정 전무는 현재 진행중인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정 전무는 구조조정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열심히 해야죠. 되는대로 해야죠”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정 전무는 “동관이와 친구라 왔다”며 “오기전 통화를 했는데 오는 길이라고 들었다”고 김동관 전무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정 전무는 그룹 임원임에도 직접 운전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 전무는 취재진의 질문이 끊이질 않자 “다음에 말씀드리겠다. 전 아직 어려서 운전을 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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