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유실 토사 응급조치 실행 등
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절개지 토사 일부가 유실된 전남경찰청 뒤편 급경사지에 대해 추가유실을 막기 위해 배수로에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했다.
또 붕괴된 사면에 모래주머니를 쌓고 말뚝을 박아 고정하는 등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이날 응급조치 현장을 점검한 박준수 부군수는 “산마루 측구와 배수로 이물질을 제거해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추가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안전사고에 위험이 있으니 비가 끝나는 대로 신속히 보강작업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위해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응급복구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