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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호, 우희진 소매치기로 오해··악연 시작

[좋은사람] 장재호, 우희진 소매치기로 오해··악연 시작

등록 2016.06.29 08:14

이이슬

  기자

사진=MBC '좋은사람'사진=MBC '좋은사람'

'좋은사람' 우희진과 장재호가 악연으로 얽혔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연출 김흥동) 43회에서는 윤정원(우희진 분)과 홍수혁(장재호 분)이 악연을 맺었다.

이날 지갑을 잃어버린 홍수혁은 윤정원이 가져갔다고 착각했다. 홍수혁은 윤정원을 붙잡아 지갑을 내 놓으라고 추궁했다.

윤정원이 부인하자 홍수혁은 경찰을 불렀고 이내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우선 경찰서로 가서 이야기하자"고 말했다. 그러나 윤정원은 "이 사람 말만 믿고 소매치기로 몰아도 되는 거냐. 나 안 간다"고 버텼다.

그러나 윤정원이 전과자라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그녀를 붙들며 "경찰서로 가자"고 말했고, 이에 윤정원은 황당해 했다.

경찰은 카페 CCTV를 확인했고, 윤정원이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홍수혁은 사과를 하지 않았고, 이에 윤정원은 "왜 그쪽은 사과를 하지 않냐. 빨리 사과해라"라고 소리쳤다.

이에 홍수혁은 선글라스를 내리며 고개만 까딱였고, 이런 그의 태도에 윤정원은 분노했다.

'좋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결국엔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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