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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콕콕] ‘이번이 처음 아니다’ 성추행 혐의 이주노, 어쩌다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였던 이주노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중앙일보는 이주노가 지난 6월 25일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로 추행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를 당한 여성들은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술에 취한 이주노가 다가와 ‘어디서 왔냐’고 치근덕댔다”며, 뒤에서 끌어안고 가슴을 만지며, 하체를 밀착하는 등 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클럽 주인의 뺨을 때리는 등 폭력도 행사했다고 하는데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주노는 지난 2002년에도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가 피해자와 합의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 이주노는 지인들로부터 약 1억 6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된 상태. 공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성추행 혐의까지 더해지며 이미지 추락을 피할 수 없게 됐는데요.

‘서태지와 이이들’로 19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고, ‘영턱스클럽’을 통해 제작자로도 발돋움했던 이주노. 추락하는 그에게 날개는 없는 걸까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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