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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톡] 김혜수 “굿바이 싱글? 싱글이면 또 어때요, 하하”

영화 '굿바이 싱글' 김혜수 인터뷰

김혜수/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혜수가 싱글 라이프에 대해 당당하게 소신을 밝혔다.

김혜수는 15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김혜수는 영화의 제목처럼 ‘실제 굿바이 싱글은 언제가 되겠느냐’는 질문에 “싱글이 아니라면 더 좋겠지만, 또 싱글이면 어떠냐”고 반문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짝을 이루고 살아가지만 싱글인 사람들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을 수 있다. 누구나 커플이 되거나 결혼을 하기를 원하지만 안 하는 사람보다 못하는 사람도 많다”고 말했다.

또 김혜수는 싱글을 향한 사회적 편견을 영화에 빗대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 '굿바이 싱글'에 대한 이해를 더했다.

“영화에서 주연이 현수를 가리키며 ‘다른 아이들과 배만 달라요. 똑같아요. 무슨 사정이 있겠죠’ 라는 대사가 나와요. 정말 와닿는 대사가 아닐 수 없었어요. 진심을 다해 전한 대사에요. 현수의 사정에 대해 주연은 묻지 않아요. 인생에서 마주하는 선택은 본인의 의지에 따른 것이고 어쩔 수 없는 선택도 있어요. 거기에 대해 비판이나 질타를 하기 전에 ‘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는 생각을 놓칠 때가 있잖아요. 연예인 생활을 오래 했고 제 전부이지만 누가 알까요. 편견을 갖기 전에 뭔가 사정이 있겠지 하는 마음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김혜수는 배우로서 겪는 외로움에 대해 “배우여서 더 외롭다는 말은 공감하기 힘들다. 사람이기에 외롭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옆에 가족, 신랑, 부인, 친구가 있어도, 그들이 제 역할을 다 한다 하더라도 인간이기에 우리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김혜수는 “‘굿바이 싱글’을 통해 외로움을 비롯해 인간이 겪는 결핍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무언가를 강조하지는 않는다. 친구들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고 있다는 것에 공감했고 그러한 진심이 담긴 영화다. 보시는 분들이 공감해주실지 가장 궁금하다. 작품 속 진심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 6월 29일 개봉.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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