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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사진= NHN티켓링크
◇ 영화보다 박진감 넘치는 뮤지컬
늘상 가던 극장 대신 무대위에서 생생하게 라이브로 펼쳐지는 뮤지컬을 감상해 보자.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미국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며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소설가인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을 그렸다.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가난과 신경쇠약을 동반한 주인공이 어머니의 죽음, 첫사랑과의 아픈 이별, 어린 아내와 사별을 겪었던 사건 등을 이야기한다.
에드거 앨런 포 역에는 배우 마이클리와 신화의 김동완, 뮤지컬 스타로 급부상한 배우 최재림이 함께 캐스팅 됐다. 7월 24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최.
◇ 이른 여름밤 달콤한 공연
'Here I Am'은 NHN티켓링크가 주최하고 음악포털 벅스가 협찬한 브랜드 콘서트다. 영화를 주제로 음악과 토크를 풀어내는 콘셉트로, 작년부터 릴레이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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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 am 시즌2/ 사진= NHN 티켓링크
영화 장르 중 하나인 멜로를 주제로 센티멘탈 감성 듀오 멜로망스(Melomance)와 매력적인 보컬의 빌리어코스티(Bily Acoustie)가 출연해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 실내 플라워쇼, '제7회 대구꽃박람회'
15,000㎡ 규모의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쇼인 '제7회 대구꽃박람회'가 6월 2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 플로리스트가 대거 참여해 환상적인 화훼 작품을 조성했다. 꽃 나눠주기 행사, 작은 음악회, 원예 강좌 및 체험, 플라워 포토제닉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 어린이 체험전, '안녕 자두야_우리집에 놀러와'
만화 ‘안녕 자두야’의 주인공이 ‘우리집에 놀러와’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수 많은 책 사이에서 뛰고 구를 수 있는 ‘점핑북’, 찍찍이 공으로 가득한 기상천외한 운동장 ‘플레이그라운드’, 직접 과자를 만들어 보는 ‘시크릿 쿠킹’, 미로 속에 숨어있는 놀이공간 ‘자두의 아지트’ 등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방을 준비했다. 6월 30일까지 수원어린이상상체험관에서 열린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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