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한지민, 오는 2일 ‘KCON 2016 France’ 참석

진구, 한지민,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진구와 한지민이 K-Culture 페스티벌 ‘KCON 2016 France’에 참석한다.

오는 6월 2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 호텔 아레나(Accor Hotels Arena)에서 열리는 ‘KCON 2016 France’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스페셜 MC로 나서며 방탄소년단, 블락비, 샤이니, FT아일랜드, f(x), I.O.I가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더해 진구와 한지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진구는 과거 영화 ‘명랑’, ‘쎄시봉’, ‘연평해전’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보이며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지민은 영화 ‘장수상회’, ‘역린’,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등에 출연하며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지난 4월 29일 판매한 1차 티켓이 3시간 만에 매진되고 5월 9일 판매한 2차 티켓이 1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총 1만 2천석 규모의 티켓이 모두 판매가 완료된 상태.

CJ E&M이 주최하는 이번 ‘KCON 2016 France’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국내 기업들의 제품과 한국의 음식, 패션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펼쳐 유럽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전망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