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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정유미, 은밀한 재회 이유에 궁금증 UP

‘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정유미, 은밀한 재회 이유에 궁금증 UP

등록 2016.05.17 11:34

금아라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 사진=베르디미디어, 드림E&M 제공마스터-국수의 신, 사진=베르디미디어, 드림E&M 제공

천정명과 정유미가 드디어 재회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에서는 무명(천정명 분)과 여경(정유미 분)이 은밀하게 재회하게 된다.

두 사람은 보육원에서 함께 자라 가족이나 다름없을 만큼의 애틋하고도 친밀한 사이였지만 여경이 보육원 원장을 우발적으로 살해하게 되고 그 죄를 보육원 친구인 태하(이상엽 분)가 뒤집어쓰게 되면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헤어졌던 상황.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태하의 출소 날에 앞서 먼저 만나게 된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실리고 있다. 또한 이날 여경은 무명에게 중요한 물건을 전달할 예정이라 호기심을 자극한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보육원에서 헤어진 뒤 각자의 삶을 걸어갔던 두 사람이 만나 나누는 대화에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정선이 드러날 예정”이라며 “무명과 여경이 이 만남을 계기로 어떤 관계행보를 이어갈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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