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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등록 :
2016-05-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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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체중 관리 불량’ 간부 진급심사 감점

체중 관리에 실패한 군 간부들은 앞으로 진급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전망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육군은 올해부터 간부들의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해 인사관리에 반영하는 ‘간부 체격관리제도’를 전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BMI는 비만도를 측정하는 지수로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눕 값이다. 체지방량과 상관관계가 있고, 비만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편적인 측정 도구로 꼽힌다.

군은 신체검사에서 측정한 BMI를 간부들의 개인 잔력표에 기록하고, BMI가 30 이상인 고도 비만자는 진급 심사 때 잠재역량 요소에서 평가할 계획이다.

미군 역시 BMI와 체지방 비율을 넘어서는 간부에 대해 진금과 교육, 지휘관 보직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은 BMI가 30 이상인 간부들에게 사단급 의무대에서 운영하는 비만 클리닉을 이용하도록 권장하는 한편 해당 연도에 꾸준히 체력을 관리해 BMI를 기준치 이하로 낮출 경우 개인 자력표 기록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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