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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제작사 측 ˝J사, 드라마 장면 사용할 권한 없다···법적조치 취할 것˝(공식입장)

´태양의 후예´ 제작사 측 ˝J사, 드라마 장면 사용할 권한 없다···법적조치 취할 것˝(공식입장)

등록 2016.04.29 16:58

금아라

  기자

태양의 후예, 사진=KBS 제공태양의 후예, 사진=KBS 제공

KBS2 '태양의 후예' 제작사가 저작권 침해 사례에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9일 제작사 NEW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PPL 공식 협찬사 제이에스티나(J)는 ‘태양의 후예’의 드라마 장면을 캡쳐하거나 드라마 영상 부분을 편집하여 임의로 사용할 권한이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작사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이하 NEW)는 제이에스티나가 권한 없이 ‘태양의 후예’의 드라마 장면을 캡쳐하거나 드라마 영상 부분을 편집하여 사용행위와 관련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표했다.

그리고 "NEW는 그밖에 정당한 권리를 획득하지 않은 채 ‘태양의 후예’의 저작권을 지속적으로 침해한 타 업체들의 사례에 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 중이며 합당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못을 박았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수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콘텐츠의 가치와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권리가 어떤 방식으로든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분명한 태도를 취했다.

이하 '태양의 후예' 저작권 침해 사례 관련 제작사 NEW 공식입장

1. PPL 공식 협찬사 제이에스티나는 ‘태양의 후예’의 드라마 장면을 캡쳐하거나 드라마 영상 부분을 편집하여 임의로 사용할 권한이 없습니다. 제작사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이하 NEW)는 제이에스티나가 권한 없이 ‘태양의 후예’의 드라마 장면을 캡쳐하거나 드라마 영상 부분을 편집하여 사용행위와 관련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입니다.

2. NEW는 그밖에 정당한 권리를 획득하지 않은 채 ‘태양의 후예’의 저작권을 지속적으로 침해한 타 업체들의 사례에 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 중이며 합당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3. 제작진은 수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콘텐츠의 가치와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권리가 어떤 방식으로든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다시 한 번 드라마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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