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태후’ 김은숙 작가, 11월 금토드라마 목표로 신작 논의중”

KBS 2TV ‘태양의 후예’ 제작보고회. 사진=최신혜 기자 [e-mail]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가 마침내 tvN과 손을 잡고 신작을 내놓는다.

14일 tvN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김은숙 작가와 11월 금토드라마 편성을 목표로 신작에 관해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내용에 관해서는 아직 전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강동원이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설에 관해서는 "공식적으로 제안을 한 것은 아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은숙 작가는 신드롬을 일으킨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집필했으며 이번에 tvN 행을 선택, 처음으로 케이블 채널에서 신작을 선보이게 됐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