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日 첫 단독 팬미팅 성황리에 마쳐

서강준, 사진= 판타지오 제공

서강준이 일본에서 진행된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강준은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 비지니스 파크 원형 홀에서 'Welcome to My PLACE Seo Kang Jun in OSAKA'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팬미팅을 진행, 2회에 걸쳐 약 1천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OST '너를 채운다 너를 지운다'를 부르며 오프닝을 연 서강준은 실제 하루를 보여주는 '서강준의 24시간' 앙케이트 코너에서 평소의 식단과 취미, 잠버릇 등을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뒤이어 'River flows in you'를 피아노로 직접 연주하기도 했고 안아 올리기, 아이컨텍, 셀카찍기 등 다양한 게임과 토크 등으로 팬들을 즐겁해 했다.

서강준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하게 되어 걱정이 많이 되면서도 무척 설렜다. 이번 팬미팅은 팬 분들과 더욱 한 명 한 명 교감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한 자리였던 것 같고 팬 분들을 통해 해피 바이러스를 얻고 가는 것 같아 나 또한 정말 행복했다. 즐겁게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곧 다시 찾아와 이번 공연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