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김승 연구원은 “원유공급 과잉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증가로 영업이익이 저조했던 지난해의 기조효과와 분유·치즈 등 주요 제품 판매호조가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가하락, 비용통제 효과에 힘입어 2016년 영업이익은 441억원으로 전년대비
21.1%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밸류에이션 기간을 2016년으로 변경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상반기 이익 정상화 시기에 진입하는 만큼 매수를 권했다.
김 연구원은 “영유아 조제분유 배합등록 관리규정 시행 관련 이슈로 주가가 일시 조정을 받았으나 큰 리스크 요인은 아니다”며 “이익 개선세가 확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 주가 수준은 매수 타이밍이다”고 판단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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