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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매일유업, 1분기 이익 개선 기대···목표주가↑”

SK증권 “매일유업, 1분기 이익 개선 기대···목표주가↑”

등록 2016.04.07 10:26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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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매일유업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안했다.

SK증권 김승 연구원은 “원유공급 과잉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증가로 영업이익이 저조했던 지난해의 기조효과와 분유·치즈 등 주요 제품 판매호조가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가하락, 비용통제 효과에 힘입어 2016년 영업이익은 441억원으로 전년대비
21.1%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밸류에이션 기간을 2016년으로 변경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상반기 이익 정상화 시기에 진입하는 만큼 매수를 권했다.

김 연구원은 “영유아 조제분유 배합등록 관리규정 시행 관련 이슈로 주가가 일시 조정을 받았으나 큰 리스크 요인은 아니다”며 “이익 개선세가 확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 주가 수준은 매수 타이밍이다”고 판단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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