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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아라 기자
등록 :
2016-04-07 08:10

‘태양의 후예’ 구원커플, 롤러코스터 사랑… 사이다가 필요해

태양의 후예, 사진=KBS 캡쳐


김지원과 진구이 로맨스가 예측불허하게 흘러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13회에서 윤명주(김지원 분)와 서대영(진구 분)은 달콤하면서도 짠한 로맨스를 펼쳤다.

이 날 방송에서 먼저 윤명주는 서대영과 달달한 데이트를 했다.

윤명주는 "서있지 말고 앉으십시오"라고 말하며 자신의 허리를 들어 돌탑 위에 앉혀주는 서대영을 향해 "저 완전 가볍지 않습니까? 며칠 앓았더니 살이 빠져서 허리가 막 한줌입니다 한줌. 보십시오"라며 달콤한 연애의 극치를 보였다.

그러나 극 후반부 윤명주와 서대영은 이내 이별을 맞이했다.

앞서 윤중장(강신일 분)이 교제를 허락하는 조건으로 서대영에게 군복을 벗으라고 한 상황에서 서대영이 윤명주 몰래 전역지원서를 제출했다는 것을 알아챈 것.

이에 윤명주는 결국 울음을 터뜨리며 "그만 하자. 나 때문에 불행해질 거면 그냥 나 없이 혼자 행복해져. 진심이야"라며 서대영에게 이별을 고했다.

두 사람의 사랑이 롤러코스터처럼 한 회에 달달함과 안타까움을 오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3회 밖에 남지 않은 상화에서 이 커플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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