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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아라 기자
등록 :
2016-03-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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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태양의 후예’ 멜로 품은 휴머니즘 드라마, 본격 시작인가요

태양의 후예, 사진=KBS 캡쳐


'태양의 후예'가 반전을 맞았다.

10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는 우르크에 지진이 일어나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모연(송혜교 분)은 예정대로 본국으로 돌아갈 것을 요청받았지만 의사가 가장 많이 필요할 것이라며 결국 우르크에 남아 사람들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특히 우르크의 발전소가 무너져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자 동료들과 고군분투하며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의 내용이 멜로에 집중돼 있었다면 이번화는 재난 가운데서도 인류애가 꽃피는 모습을 집중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의사들이 환자를 살리려는 과정에서 강모연이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일부를 말하는 것이 내레이션으로 깔리면서 더 큰 감동을 줬다.

앞서 '태양의 후예'는 인류애를 통해 인간의 가치를 생각해본다는 취지를 밝힌 바 있다. 이런 취지가 이번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

다음화 예고편에서는 매몰자들을 찾기 위해 발전소 내부로 들어가는 군인들과 의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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