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 확대의장단은 7일 경상북도의회 신청사를 방문해 청사 개원을 축하하고 간담회를 갖는 등 시도의회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11시경 대구시의회 방문단이 도의회 청사에 도착하자 장대진 의장, 윤창욱 부의장, 홍진규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을 맞이한 후 도의회 신청사를 안내하고 30여분간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은 경북도의회 신청사 이전에 대해 대구시민과 함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도청 이전을 계기로 앞으로 양 시·도의회가 앞장 서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북도 장대진 의장은 대구시의회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대구시 의회에서 보낸 거울 선물에 대해 거울을 보면서 도 의정에 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지난 2월 22일 안동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으며 3월 14일 신청사에서 첫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있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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