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 기자
등록 :
2016-03-06 08:05

한예리 “독립영화 위해 연변서 4개월간 사투리 배워” (식사하셨어요)

SBS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과시했다/ 사진= SBS '식사하셨어요' 제공


SBS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과시했다.

6일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예리가 출연해 연변으로 유학을 떠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랑식객은 배우 한예리를 위해 죽순으로 만든 밥상을 선보였다. 방랑식객은 “예리 씨가 죽순처럼 어디에도 잘 어울리며, 죽순처럼 쑥쑥 자라는 배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방랑식객의 말에 감동한 한예리는 음식 맛을 한국무용으로 표현해 임지호, 김수로의 탄성을 자아냈다.

다재다능한 배우 한예리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MC 김수로는 한예리에게 "남들은 영어 배운다고 영국, 미국으로 연수를 가는데 연변 사투리를 배우겠다고 연변으로 간 사람은 처음 본다“며 연변으로 유학을 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했다.

한예리는 “독립 영화 '푸른 강은 흘러라'에서 조선족 출신의 소녀 역을 맡게 돼, 4개월 정도 연변에서 사투리를 배웠다”며 연변으로 유학을 가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에 방랑식객은 한예리에게 즉석에서 음식 맛을 북한 사투리로 해달라고 부탁했고, 한예리는 망설임 없이 북한 사투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그 실력을 입증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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