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 기자
등록 :
2016-02-07 06:00

대세 유아인, ‘육룡이 나르샤’ 인기견인 이방원 어록 배스트

유아인표 ‘이방원 어록 BEST 5’를 뽑아봤다/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제공


유아인이 대체불가 이방원 캐릭터로 매회 ‘육룡이 나르샤’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다. 유아인표 이방원 어록 BEST 5를 뽑아봤다.

◇ “난 저 사내가 여전히 좋다 빌어먹을” (32회)

화전을 통해 과전법의 불씨를 댕긴 정도전(김명민 분)을 보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낸 이방원. 그의 쓸쓸한 혼잣말이 이방원 어록 5위에 올랐다.

정도전은 방원의 인생에 정치라는 꿈을 키워준 스승이기도 하지만, 그 꿈을 절대적으로 막아설 장벽이 됐다. 사실을 안 방원은 정도전과의 결별을 결심, 정치적 독립을 선언했지만, 하고자 하는 일은 반드시 이뤄내는 정도전의 결단력과 기지 앞에 꾹꾹 눌러두었던 존경과 경외의 마음을 드러냈다.

◇ “꿈을 지키고, 세상 사람들 웃게 하는 정치” (30회)

세상 사람들을 모두 웃게 하고, 소중한 사람들의 꿈을 지킬 수 있는 정치를 꿈꾸는 방원. 그의 진실한 소망을 담은 대사가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정치에 대한 이방원의 열망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을 벗어나기 위함만이 아니라 그와 함께 하는 사람들, 더 나아가 백성을 위함이라는 것을 미루어볼 수 있는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SBS ‘육룡이나르샤’ /사진=SBS


◇ “죽을 때까지 너 사랑할 것 같다” (14회)

흔들리는 청춘 이방원의 사랑을 보여준 돌직구 고백이 이방원 어록 3위에 올랐다.

방원은 해동갑족의 힘을 얻기 위해 민다경(공승연 분)과의 혼인을 결심했지만 분이(신세경 분)에 대한 마음은 끝내 접지 못 했다.

더욱이 뒤늦게 “사랑해”라는 속내를 털어놓은 분이 앞에 일렁이는 가슴을 주체 못하던 방원은 단도직입적으로 진심을 고백, 분이를 포함한 수많은 여심을 뒤흔들었다.

◇ “난 당신 손을 잡지 않아”(6회)

폭두 이방원에게 홍인방(전노민 분)은 평생에 의미 있는 존재다. 홍인방은 과거 이방원에게 힘과 정의, 선과 악에 대한 물음을 갖게 한 인물이면서 동시에 마음속 벌레를 일깨우게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2위에 오른 이방원 어록은 홍인방의 간악한 제안을 뿌리치고 정도전이란 길을 찾은 방원의 강인한 결의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함과 통쾌함을 선사했던 대사다.

◇ “쟤, 너무 낭만적이다” (5회)

유아인표 이방원 어록 1위는 ‘낭만방원’을 탄생시킨 “쟤, 너무 낭만적이다”가 차지했다. 분이는 그간의 모든 노력이 허사로 돌아가자 곡식창고에 불을 질러 백성들의 울분을 대변했다.

사진=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처


현실에 굴복하지 않는 신여성 분이를 보며 한눈에 사랑에 빠진 방원은 짧고 굵은 한 마디 “쟤, 너무 낭만적이다!”라는 말로 낭만 커플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순위 외에도 유아인이 만들어낸 이방원표 명대사, 명장면은 숱하다. 특히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몽주(김의성 분)와 그려낸 피의 선죽교 사건은 이제껏 방송된 사극들 중에서도 단연 최고였다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역대급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역사를 한 걸음도 전진시키지 못 하게 한 정몽주의 처단은 정당한 일이었다 굳게 믿는 이방원과 아끼는 벗 정몽주를 죽음으로 몰면서까지 추진한 대업을 반드시 완수하리라 다짐한 정도전.

두 남자의 치열한 갈등을 예고한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방송 중이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배철현의 테마 에세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삼성화재
집 걱정 없눈 세상을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52 우리빌딩 6층 | 등록번호 : 서울, 아00528 | 등록일자 : 2005.08 | 제호 : 뉴스웨이 | 발행인 : 김종현
편집인 : 강 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민 | Tel : 02. 799. 9700 | Fax : 02. 799. 9724 | mail to webmaster@newsway.co.kr
뉴스웨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