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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 ‘아육대’ 관계자 “쯔위 평소모습 녹화 참여”

트와이스 쯔위··· ‘아육대’ 관계자 “쯔위 평소모습 녹화 참여”

등록 2016.01.18 14:28

홍미경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쇼케이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걸그룹 트와이스 쇼케이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대만국기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가 ‘아육대’ 녹화에 참여했다.

18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쯔위가 MBC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2016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참가해 무사히 촬영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오전 달리기 경기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이 무사히 경기를 치렀으며 현재 멤버들 외에 다른 아이돌, 걸그룹 멤버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쯔위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를 위한 온라인 생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들고 출연했다. 이에 대만 출신 가수 황안이 자신의 SNS에 쯔위의 대만국기 내용에 대해 언급해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했다.

이어 중국 언론들은 일제히 한국 방송에서 대만기를 흔들 었다는 이유로 쯔위에 대해 ‘대만 독립운동자’란 비난을 보내고 있다.

이에 소속사인 JYP 측은 즉각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도 쯔위 역시도 사과 동영상을 배포,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또 쯔위의 소속사인 JYP측은 “중국 활동은 이미 중단했으며 트와이스의 해외 일정은 현재로선 예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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