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진제약은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750원(2.86%) 상승한 2만69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SK증권은 삼진제약에 대해 현재 주가가 절대적인 저평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어려운 제약업 환경에도 주력 품목 성장에 따라 전체 매출액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약가 재평가에 따른 약가인하 품목이 거의 없고, 의원 비중이 높아 실거래가 제도에 의한 영향이 미미한 것 또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진제약은 연간 150억원 안팎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진행중”이라며 “올해 추정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7배의 저평가 수준을 감안할 때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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