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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2015’ 시청률 뒷심 발휘··· 11.4% 두 자릿수 회복

‘장사의 신-객주 2015’ 시청률 뒷심 발휘··· 11.4% 두 자릿수 회복

등록 2016.01.08 07:38

홍미경

  기자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포스터/ 사진=SM C&C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포스터/ 사진=SM C&C


‘장사의 신-객주 2015’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뒷심을 발휘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김동휘)는 전국기준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회 방송분 9.8%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주인공 천봉삼이 장사의 신으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리면서 장사의 수완을 보이기 보다 얽히고 섥힌 이야기 구조로 전개, 답답하다는 평을 받았었다. 뿐만아니라 오해와 누명으로 장사보다 우여곡절만 겪는 주인공에게 장사의 신보다는 누명의 신이 더 어울리겠다는 평까지 받으며 시청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이에 빠른 스토리 전개로 극의 몰입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모으며 SBS '리멤버'를 맹추격해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매월(김민정 분)의 질투와 소개(유오성 분)의 악의가 천가덕장을 덮치며 봉삼이 또 한 번 시련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봉삼은 덕장이 불타며 파산위기에 놓였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리멤버'는 15.6%를 기록 다시금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위 자리를 수성했으며 MBC '달콤 살벌 패밀리'는 4.6%를 기록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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