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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등록 :
2016-01-08 07:29

[TV들여다보기]‘리멤버’ 유승호도 모자라 박민영까지 고구마(종합)

SBS '리멤버'


'리멤버' 유승호에 이어 박민영까지 남궁민 손아귀에 놀아났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8회에서는 남규만(남궁민 분)에 맞서는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재혁의 재심은 기각되었다. 이는 살인범 혐의를 받은 서진우 때문. 이 모든 것이 남규만의 계략이었다. 서진우에게 누명을 씌워 도망자로 만들어 그의 재심 청구를 기각하도록 짠 그림이었다.

남규만은 재심청구 기각 소식에 남규만을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서재혁이 수감된 교도소를 찾아갔다.

서재혁과 마주한 남규만은 "많이 아프다며? 그래도 죗값은 치러야지.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받는게 세상의 이치다. 니체가 그랬다더라. 신이 준 가장 큰 축복이 망각이라고. 스무살 갓 넘은 여자를 죽여놓고 잊어버리는거 축복이다"라며 조롱했다.

이에 서재혁은 "제가 잘못했다"라며 쩔절맸고, 남규만은 "서진우 지금 어떻게 된지 아냐. 그 사람 살인자되었다. 당신처럼"이라고 말하며 재혁을 압박했다. 서재혁은 "제 변호사가 그럴리 없다"라며 고개를 저으며 상심에 잠겼다.

SBS '리멤버'


억울하게 누명을 쓴 서진우는 서재혁(전광렬 분) 사건의 재심이 기각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에 빠졌다.

서진우는 이인아를 찾아가 "남규만이 파놓은 함정이다. 내가 재심 청구한거 알고 나를 함정에 빠뜨렸다"라며 "전주댁이 지금 오면 모든걸 알려준다는 문자가 왔다. 그래서 갔더니 죽어있었다. 이 모든게 남규만이 나를 함정에 빠뜨리려는 계획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인아는 "그래도 왜 도망쳤냐"라고 다그쳤고, 이에 진우는 "내가 잡히면 없는 사실 그럴듯하게 만들어서 날 살인자로 만들거다. 아빠가 당한것처럼"이라며 돌아섰다.

이후 서진우는 묘안을 생각해냈고 대포폰을 이용해 남규한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내가 왜 부사장 변호를 맡았겠냐. 나한테 일호그룹 비자금파일이 있다. 내일 3시까지 진범 자수시켜라. 그러면 깨끗이 비자금파일 없던 걸로 해주겠다"라고 협박했다.

이에 남규만은 "내가 이런 협박으로 움직일 것 같냐. 폭로해라"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서진우는 "내가 지금 눈에 보이는게 있겠냐. 아버지가 감옥에 계시고 살인 누명을 썼는데 가만히 있지 않겠다"라며 규만을 압박했다.

SBS '리멤버'


서진우는 방송사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일호그룹 비자금파일을 폭로하겠다고 했다.

이후 남규만이 쫓을 것을 대비해 이원 방송을 준비해 감시를 피했다. 곽한수(김영웅 분)는 서진우의 방송을 급습했지만, 이원 방송이라는 사실을 알고 다시 쫓았다.

대포폰 추척을 통해 진우의 위치를 알아 낸 박동호(박성웅 분)가 먼저 진우를 붙잡았고, 폭로는 수포로 돌아갔다. 동호는 서진우를 데리고 아는 형의 농장에 은신시키려했지만, 이를 눈치챈 남규만이 서진우를 데리고 올 것을 지시했다.

박동호는 서진우를 걱정하며 "비자금 파일, 그게 네 목숨값이다. 이번 한 번만 숙여라"라고 말했다. 결국 동호는 진우를 규만 일행이 있는 외딴 창고로 데려갔다.

남규만은 서진우에 "자식을 기억 못하는 아버지가 자격이 있을까. 나중에 법정에서 끝가지 잡아떼라. 네 아버지처럼. 그럼 판사가 감동해서 사형 때릴거 무기징역을 받을 수도 있지 않겠냐"라며 조롱했다.

남규만은 장소를 떠나며 곽한수(김영웅 분)에게 서진우를 죽일 것을 지시했다. 진우에게 총을 겨누는 곽 형사의 모습에 박동호는 그를 말리며 "당신 형사다. 명심해라"라며 "진우야 도망쳐라"라고 외쳐 진우의 목숨을 구했다.

SBS '리멤버'


한편 서재혁은 옥에 갇혀 주변을 둘러보던 도중 과거 재판 당시 오열하는 아들 서진우(유승호 분)의 기억이 떠올랐다.

서재혁은 머리를 붙잡으며 기억을 더듬었고, 서진우가 변호사가 된 후 환호하는 모습과 재판장에서 진우의 손을 놓치며 오열하는 모습 등 과거의 기억이 떠올랐다.

황급히 볼펜을 잡은 재혁은 편지지 위에 '아들에게, 나는 죽이지 않았다'라고 힘겹게 적었다.

또한 박동호의 도움으로 살아난 서진우는 이인아를 찾아갔다. 머리를 맞댄 두 사람은 전주댁을 죽인 진범이 청부살인업자이며 전갈문신을 한 조선족이라는 사실을 유추했다.

범인을 특정하고 찾아간 동네에서 우연히 범인과 마주친 이인아는 범인에게 머리를 맞아 기절했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서진우는 또 다시 곤경에 빠졌다.


유승호는 남궁민의 마수를 예측하며 나름대로 정면 승부에 나섰다. 그러나 호락호락하게 붙잡히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심지어 비자금 파일로 압박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남궁민은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반격에 나선 유승호의 수는 읽혔고, 심지어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에 놓이기까지 했다.

이제 유승호도 모자라 박민영까지 곤경에 빠졌다. 극 말미 고구마를 먹은 것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 또 다시 반복된 것. 언제쯤 이들이 사이다 활약을 보여줄 지 시청자는 답답할 뿐이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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