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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강화···2일까지

전남소방본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강화···2일까지

등록 2015.12.23 15:09

노상래

  기자

다중시설 순찰·해넘이·해맞이 행사장 등...'소방력 전진' 배치

전남소방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안전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내년 1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와 화재 예방을 위해 재래시장 등 다중 운집시설 286개소의 기동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영화상영관 등 취약대상 1488개소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지역별로 개최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32개소에 구급차와 소방차를 현장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현장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본부 및 소방서의 상황관리관 상향 조정 및 상황요원을 보강하고, 출동인원과 장비의 100% 가동 태세 확립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 및 비상연락체계 강화 등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 기간 동안 기온 급강하에 따른 동파와 결빙사고, 온열기구 등에 의한 화재사고 예방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안전한 전남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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