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내년 3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美서 결혼식

김정은 / 사진=와이트리컴퍼니

배우 김정은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2016년 3월 미국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지인들만 초대한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다. 이를 위해 김정은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현재 김정은은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소 섭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은 지난 6월 소속사를 통해 “상대방을 알아가며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김정은은 1996년 MBC 25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파리의 연인’, 영화 ‘가문의 영광’ 등을 통해 주목받았다. 최근 MBC ‘여자를 울려’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