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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등록 :
2015-12-20 09:38

수정 :
2015-12-20 09:39

‘그것이 알고 싶다' 노들길 살인사건…과학수사 기법 동원

그것이 알고 싶다 노들길 살인사건. 사진=sbs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쳐.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1010회는 ‘토끼굴로 사라진 여인 -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또 다른 퍼즐인가’편이 10년 전 '신정동 살인사건'을 조명하면서 세간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노들길 사건이란 신정동 사건이 발생한 이듬해인 2006년 7월 한 젊은 여성이 영등포구 당산역에서 실종되고서 24시간 뒤 동작구 노량진동 노들길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피해자가 목이 졸려 숨졌고 시신이 깨끗하다는 점, 범행 주기가 6개월 간격인 점 등이 신정동 사건과 유사성이 있어 동일범의 소행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당시 담당형사는 “여성 성기 내부에 이물질 삽입 흔적 있다. 신정동 1차 사건과 노들길 살인 사건 모두 이물질을 넣은 흔적이 있었다. 2차 역시 시도한 흔적이보였다”라고 밝혔다.

전문가는 “손에 의한 목졸림이 사인이다. 팔에 결박 흔적이 보인 것이 공통점이다”라며 “시신이 깨끗하다. 정성스레 닦아낸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는 "성도착증 범죄자가 보이는 전형적인 행태"라며 "남의 눈에 띄었을 때 굉장한 어떤 굴욕감, 당혹감을 자아낼 수 있는 그러한 상태로 피해자의 시신을 일부러 그런 자세로 해놓은 것"이라고 설명해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당시 근무했던 형사가 소속된 이 경찰서 강력2팀을 지정팀으로, 강력계장을 지정팀장으로 선정하고서 과학수사 기법 등을 동원해 사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찰이 가장 기대를 거는 부분은 유전자(DNA) 분석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당시 40대 희생자의 시신을 감싼 돗자리에서 발견된 피의자의 체액으로 추정되는 물질의 DNA를 새롭게 분석할 예정이다.

당시에는 DNA가 나오지 않았지만 10년 사이 유전자 분석 기술 발전으로 새로운 단서가 발견될 수 있을 것으로 경찰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지난 10년 사이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했다가 붙잡혀 수감중인 범죄자들과 이 사건과의 연관성도 확인할 계획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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