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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연, ‘환호+박수’ 세례···박진영 “세 핀 쓰러뜨린 스트라이크” 극찬

[K팝스타5] 주미연, ‘환호+박수’ 세례···박진영 “세 핀 쓰러뜨린 스트라이크” 극찬

등록 2015.12.13 21:42

정학영

  기자

사진 = SBS ‘K팝스타5’ 영상캡쳐사진 = SBS ‘K팝스타5’ 영상캡쳐


‘K팝스타5’ 세 심사위원이 만장일치로 극찬한 참가자가 등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의 심사 하에 ‘랭킹 오디션’이 진행됐다. ‘랭킹 오디션’은 비슷한 성향의 참가자들이 한 조를 이뤄 심사를 통해 순위가 정해진 뒤, 탈락자가 결정되는 방식의 오디션이다.

이날 ‘감성보컬’ 조에서 두 번째 주자로 무대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주미연이 엠씨 더 맥스의 ‘그대는 눈물겹다’를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뒤 유희열은 “가사 한줄 한줄이 가슴을 찔렀다. 독보적이다”라며 심사평을 먼저 내렸다.

이어 양현석이 “송곳 같이 자꾸 가슴을 찌른다”며 “무대공포증도 어느 정도 없어진 것 같다.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이 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옛스러운 감성을 가지고 있지만 옛스럽지 않다”며 “목소리가 허스키한데 또 얇다. 안 들어본 목소리다”고 말했다. 이어 “세 핀을 쓰러뜨린 스트라이크다. 음악 리스트에 담아놓고 싶다”고 감탄했다.

한편 ‘K팝스타5’는 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이한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SBS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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