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아트홀서 전남농업 6차 산업 인증경영체 전진대회 개최
이번 행사는 ‘성공하는 6차 산업’ 의 구호로 시작된 퍼포먼스와 ‘선배들에게 청년 6차인이 묻다’ 라는 주제로 청년토크쇼, 소비자 중심 성공마케팅 전략 강의, 표고버섯 최대 유통업체인 청림농원 현장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 6차 산업 경영체와 선배6차인 그리고 전문가로 구성해 진행한 청년토크쇼는 성공 노하우까지 공유하는 기회를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균조 농림축산식품국장은 “6차 산업은 사실 어려운 농촌에 돈 버는 농업실현을 위한 절실함에서 비롯됐다”며 “우리 도는 성공하는 6차 산업을 위해 전남 6차 산업 지원센터를 허브로 창업교육과 현장코칭, 판로개척 등 입체적으로 적극 돕겠다” 고 말했다.
한편 6차 산업은 1차 농산물과 2차 제조·가공, 3차 체험·관광·유통을 동시에 추진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정책으로, 전남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6차 산업 경영체가 126개소로 전국 802개소 중 최다를 차지하고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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