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목포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방문, 관계자 등 격려
이낙연 지사가 1일 목포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를 방문해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센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 학생들과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취업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는 고용노동부와 전남도의 청년지원 시책이 현장에서 연계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0월 전남지역 최초로 개소했다.
센터는 대학 내 산재한 취업 지원 기능을 통합하고 경험이 풍부한 취업 전담인력 자문가 6명을 확보해 상시 원스톱 청년취업지원서비스를 하며, 5년간 2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 청년 취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사업은 ▲입학, 재학, 졸업 단계의 취업 관련 학사제도 개편 ▲진로 과목을 필수화해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 ▲인문계 전공자의 이공계 복수전공 허용 및 융합교육 ▲청년인턴,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일 학습 병행, 강소기업 탐방, 취업캠프 연계 지원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 존과 연계한 창업지원 등이다.
이낙연 지사는 “한전 등 공공기관이 이주해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가 시간이 지날수록 지역 청년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므로 학생들이 사전 준비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므로 목포대가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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