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송해, 조영남에 귀여운 복수··· 사람 대신 시계 패대기

KBS2 ‘나를 돌아봐’ 송해가 조우종의 집을 방문한다. 사진 = KBS2 ‘나를 돌아봐’

‘나를 돌아봐’ 송해가 조영남이 선물한 시계를 패대기쳤다.

13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송해가 조우종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당일 조우종은 송해가 지난 10월 회식자리에서 조영남에게 받은 시계를 차지 않았음을 발견했다. 이에 송해는 “가을 운동회 조영남이 나를 패대기쳐서 나도 시계를 패대기쳤다”라고 말해 조우종을 폭소케 했다.

앞서 지난 회차에 조영남이 씨름 경기에서 송해를 패대기 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조우종 집에서 조영남의 얼굴이 그려진 책을 발견하고는 책마저 패대기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