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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기자
등록 :
2015-10-27 07:57

수정 :
2015-10-27 08:05

IBK기업은행, 4년간 한결 같은 사회공헌 ‘사랑의 밥차’

임직원의 높은 관심과 지역 사회 연계 지속 원동력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직접 참가해 배실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사랑의 밥차’ 프로젝트가 26일 시작 4년만에 30호를 맞이했다.

이로서 IBK기업은행의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2년 제주도 서귀포시 1호차 기증을 시작으로 26일 4년만에 30번째 밥차가 기증됐다.

최근 금융권의 봉사활동이 단기간에 끝나거나 형식적인 봉사에 그치는 모습과 다르게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보기 드문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려는 취지에 따라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를 설치해 1회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차량으로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무료급식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전국에 30대의 사랑의 밥차가 기증됐으며, 단순계산으로 1일 전국 기업은행 사랑의 밥차에서 무료급식되는 양은 9000인분에 달한다.

특히 사랑의 밥차는 지난 세월호 참사와 강릉폭설 등 국가재난 발생 시 마다 재난지역에 파견돼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기업은행 임직원의 관심과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기업은행 임직원은 높은 참여를 보여왔다. 권선주 기업은행장 역시 바쁜 업무속에도 시간을 나눠 봉사활동에 직접 참가는 모습을 보여왔다.

또한 IBK기업은행은 급식비 및 유류비를 매년 지원하는 한편 해당 지역 중소기업의 자발적 후원과 지역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해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봉사활동이 장기간 유지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작용했다.

금융권에서는 “기업은행의 특성상 친 서민적 활동이 활발하다”며 “사회공헌 활동 역시 기업은행의 특성에 맞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290여억원을 출연해 장학금 지원과 희귀·난치성 등 중증질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IBK자연누리사업’, 미혼모를 위한 ‘캥거루 스토어’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사회공헌활동이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2014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 ‘2014대한민국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 받기도 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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