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반도유보라 5차’최고 경쟁률 5.11대 1로 청약 마감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상담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의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반도건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의 2순위 청약결과, 최고 청약률 5.11대 1(101㎡/기타경기)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 됐다. 전체 477명 모집(특별공급분 3개 제외)에 총 846명이 몰려 평균 1.7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101㎡타입은 80가구 모집에 총 164명이 청약해 2.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4㎡타입은 319가구 모집에 567명이 청약(1.78대 1)해 전 타입 청약이 순위 내 마감됐다.

지난 14일(수) 접수했던 1순위 청약결과에서는 ▲96㎡타입(2.75:1)만이 1순위에 마감됐다.

반도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가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할 수 있었던 이유로 특화된 설계와 입지를 꼽았다. 또 그 동안 반도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 내에서 공급해 온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1~4차의 성공분양을 바탕으로 쌓아 올린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역시 분양 성공에 한 몫 했다는 설명이다.

김지호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분양소장은 “한강신도시에서만 벌써 5번째 공급이라, 고객들의 의견을 잘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된다”며 “특히 이번 물량은 중대형 프리미엄 평형으로 반도건설의 노하우를 모두 적용해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것으로 분석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는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지상 30층 6개 동 전용 96~104㎡ 총48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26~28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