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에서 금강주택 VS 반도건설 맞붙는다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4차 조감도. 사진=금강주택 제공.


동탄2신도시의 리딩 브랜드를 걸고 4분기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분당신도시의 1.8배 넓이에 달하는 수도권 분양시장의 최대어인 동탄2신도시에서 꾸준히 주택공급에 힘써온 금강주택과 반도건설이 각각 브랜드를 내세워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일반적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경우 수요자들의 선호도도 높고, 주택 환금성도 뛰어나 건설사들은 저마다 최다 분양물량 또는 최고청약경쟁률 등의 장점을 부각해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한다.

수많은 건설사들이 앞다투어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두각을 보이고 있는 건설사는 단연 금강주택과 반도건설을 꼽을 수 있다.

지난 7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3차'를 분양해 동탄2신도시 최고 청약경쟁률을 갈아치운 금강주택은 뛰어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반면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만 9개 단지를 공급할 계획으로 공급물량에서 앞서는 분위기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동탄2신도시 내에서 두 건설사의 공급물량과 계획물량을 살펴보면 반도건설은 9개단지 7485가구로 동탄2신도시내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많은 단지와 물량을 쏟아낸다. 금강주택은 4개단지 3182가구로 2번째로 많은 공급물량을 쏟아낸다. 공급물량에서 약 4천여가구의 차이로 반도건설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청약경쟁률 면에서는 금강주택이 우위를 점하는 모습이다. 금강주택은 2014년 5월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을 시작으로 3개 단지를 분양했으며, 1819가구의 일반공급 물량 중 3만677명이 청약접수를 해 16.86 대 1의 평균 경쟁률로 반도건설보다 평균경쟁률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단일 단지에서도 지난 7월 A-19블록에서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3차'가 196가구 모집에 2만7707명이 몰리며 14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반도건설은 2013년 3월 '동탄2 시범반도유보라'를 시작으로 9월 현재까지 6개 단지를 분양했으며 4298가구의 일반공급 물량 중 6만383명이 청약접수를 하며 14.0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단일 단지 최고 경쟁률은 2015년 3월 A-37블록에서 분양한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5.0'으로 394가구의 일반공급 물량 중 2만1934명이 접수하며 55.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가 단지 수에서는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많아 인지도가 높다"며 "금강주택도 최근 시범단지에서 분양했던 3차 아파트가 최고경쟁률을 갱신하면서 이목을 끌어 선호도가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내 금강주택은 1개단지, 반도건설은 3개단지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업계전문가는 "금강주택은 4개단지 모두가 일반주택용지에 공급되는데 반해 반도건설은 9개단지 중 4개단지가 주상복합 용지에 공급되면서 수요자들에게 상반된 브랜드 이미지를 줄 수 있다"며 "금강주택의 경우는 쾌적하고 조용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수요자, 반도건설은 중심상업시설에서 편리한 주거를 원하는 수요자가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강주택은 이달 동탄2신도시 A-46블록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Ⅳ’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 동, 전용 74~84㎡ 총 1195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반도건설은 동탄역 인근에 있는 상업시설 이용이 용이한 주상복합 시설 2개 단지를 내달 분양한다. C-5블록에서는 990가구 규모의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7.0'을 C-8블록에서 951가구로 이뤄진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8.0'을 잇따라 분양한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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