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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자기준 재산은 얼마?

KEB하나은행 조사서 109억원으로 응답

국내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자가 가져야 할 최소 자산규모는 평균 109억원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인식은 1일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부자들의 자산관리 형태 및 경제습관 등을 분석한 ‘2015년 Korean Wealth Report’에서 드러났다.

그러나 자산규모별 부자의 기준은 금융자산 30억 미만은 74억, 30~50억 미만은 129억원, 50~100억 미만은 153억원, 100억 이상은 215억원으로 조사되어 자산규모가 클 수록 부자의 기준은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부자들의 소득구조는 재산소득 40%, 근로소득 29%, 사업소득 24%, 기타 7%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작년 대비 재산소득 비중(38%)은 다소 높아졌으며, 근로소득(31%)은 다소 낮아졌다.

재산소득이 다소 높아진 것은 작년 한해 동안 부자들이 적극적으로 부동산에 투자한 점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측되며, 근로소득의 경우 은퇴한 부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한 것으로 짐작된다는 게 KEB하나은행의 설명이다. 자산규모가 커질수록 근로소득 비중은 줄고, 재산소득 및 사업소득이 커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는 자산규모가 커지면서 적극적인 부동산투자와 사업경영을 시작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는 것.

국내 부자들의 자산은 부동산 47%, 금융자산 53%로 구성되어있으며, 부동산 비중이 금융위기 직후 51%에서 작년에는 44%로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경향이 뚜렷했으나, 금번 조사에서는 부동산 투자 비중을 크게 확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 살리기’ 정책이 잇따르면서 부동산 투자에 적극적인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부동산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답변한 비중이 15%로 작년 대비 5%p 상승했다.

또한, 향후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의향을 조사한 결과 설문조사 응답자의 49%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대출 용도로는 ‘거주주택 이외 부동산 마련’이 28%로 가장 높아 향후에도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는 예금(35%), 펀드(27%), 보험?연금(19%), 주식(19%)순으로 높게 구성되어 있었으며, 작년 대비(예금 42%, 펀드 25%, 보험?연금 20%, 주식 14%) 안전자산인 예금은 줄고 고위험-고수익 상품인 주식 비중이 늘어났다. 향후 관심 투자자산으로는 은행지수연계신탁 16%, 단기 고금리성 상품 11%, 주식형 펀드 10%, 은행 예금 8% 순으로 투자형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성향이 적극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국내 부자들의 규모와 경제적 특징, 트렌드 변화 등의 연구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Korean Wealth Report 를 발간해 오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는 통합은행 출범에 맞춰 (구)외환은행 PB고객을 포함한 KEB하나은행 PB고객 총 1099명의 설문 내역을 분석한 결과이다.

박종준 기자 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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