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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풀려···일부 지체 구간은?

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풀려···일부 지체 구간은?

등록 2015.09.26 21:41

수정 2015.09.26 22:39

조계원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6일 고속도로 정체는 저녁이 되면서 대부분 지역이 풀렸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8시 현재 심하게 정체된 구간은 없으며, 소통이 대체로 원활하고 일부 53.3㎞ 구간만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경부선입구(한남)~ 서초나들목까지 3.8㎞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미사나들목~ 덕소삼패나들목까지 3.2㎞ 구간의 차량 이동 속도가 다소 떨어져 있다. 호남고속도로 역시 풍세요금소~ 정안나들목까지 13.4㎞ 구간의 차량 흐름이 지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서창분기점~ 월곶분기점 5.4㎞구간이 다소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9시 승용차를 이용해 주요도로를 이용해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4시간20분, 광주 3시간, 목포 3시간30분,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20분 등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총 40만대가 서울을 벗어났으며, 자정까지 추가로 5만대의 차령이 서울을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 고속도로의 전체 교통량은 406만대로 추산됐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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