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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중국-전남 공동 번영 기원

이낙연 전남도지사, 중국-전남 공동 번영 기원

등록 2015.09.23 21:25

수정 2015.09.24 09:13

노상래

  기자

이낙연 전남지사가 23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6주년 리셉션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이 지사는 한국과 중국은 수교 23년 만에 놀랍도록 광범하고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것은 인류역사상 유례없이 짧은 기간에 넓고 깊은 교류가 이뤄진 것으로 한국과 중국이 상대 국민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호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이낙연 전남지사가 23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6주년 리셉션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이 지사는 한국과 중국은 수교 23년 만에 놀랍도록 광범하고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것은 인류역사상 유례없이 짧은 기간에 넓고 깊은 교류가 이뤄진 것으로 한국과 중국이 상대 국민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호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의 중국 건국 제66주년 경축 리셉션에 참석해 건국을 축하하고 중국과 전남의 발전과 공동 번영을 기원했다.

이 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은 수교 23년 만에 놀랍도록 광범위하고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것은 인류역사상 유례없이 짧은 기간에 넓고 깊은 교류가 이뤄진 것으로 한국과 중국이 상대 국민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호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까지 3일간 중국 저장성 닝보와 저우산시 방문을 비롯해 취임 이후 15개월간 네 차례나 중국을 방문한 이 지사는 “이번 출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석 이후 중국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호감이 더욱 커졌다는 것을 느꼈다” 며 “이런 기반 위에서 한중 우호협력은 더 넓고 깊어질 것이라고 직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진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며 “공항시설과 면세점을 확충하고 도내 곳곳에 중국인의 자취가 깃든 유적을 다듬어 한중 양국이 호혜협력을 늘려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라은 이 지사 취임 이후 중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도청 조직에 중국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산하 연구기관에 중국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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