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 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농촌마을을 찾아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동극 공연, 한국무용과 판소리 등 전통예술 공연, 색소폰 연주와 노래 부르기 등 신명나는 노래한마당, 구슬공예와 클레이아트 등 조형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종 공연으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가 활기차게 바뀌고 주민들이 즐거워해 자주 방문해 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까지 총 17회 공연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마지막까지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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