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앵남~화순' 간 지방도 추석앞두고 조기 개통

앵남~화순간 국가지원지방도 7.73km가 15일 오후 조기 개통됐다. 이낙연 지사와 구충곤 화순군수, 문행주, 민병흥 도의원, 정경채 화순경찰서장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추석절 귀성객 왕래와 물류수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15일 화순 도곡면 원화리에서 화순읍 대리를 잇는 ‘앵남~화순’ 간 전 구간을 조기 개통했다.

개통식에는 이낙연 지사와 구충곤 화순군수 등을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앵남~화순 간 국가지원지방도로는 화순 도곡면 원화리에서 화순읍 대리 교차로까지 연장 7.73km, 폭 20~25m의 4차선 도로다. 교량 6개소, 터널 1개소와 교차로 10개소가 설치됐으며, 국비 864억 원, 도비 301억 원 등 총 116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 2007년 8월 착공한 이 공사는 현재 공정률 98%로 올 12월 준공 예정이지만, 도는 추석 귀성객의 교통편익 제공과 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해 이날 전면 개통했다.

이낙연 지사는 개통식에서 “앵남~화순 간 국가지원지방도 개통이 화순군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축하랬다.

한편 전라남도는 앵남~화순 간에 이어 화순 앵남과 나주 남평을 연결하는 6.85km, 4차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인·허가 절차를 거치는 대로 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또 영광 법성~홍농, 광양 중군~진상, 장성 북하~전북 순창 등 다른 지역 국가지원지방도 등도 모두 연내 착공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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