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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의원 “LH 노동자 임금체불 연간 117건”

이찬열 의원 “LH 노동자 임금체불 연간 117건”

등록 2015.08.27 17:42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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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사에서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례가 매년 25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LH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노임신고센터에 접수된 LH 관련 민원은 올해 117건, 금액으로 39억1853만원에 달했다.

임금(노임)이 체불됐다는 민원이 76건(12억403만원), 자재나 장비를 대주고 돈을 받지 못했다는 민원이 34건(21억6411만원), 기타 식대·기름값을 받지 못한 경우 등이 7건(5억5039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민원은 2010년 282건, 2011년 245건, 2012년 222건, 2013년 222건, 2014년 274건으로 매년 평균 249건(86억328만원)의 민원이 접수됐다.

최근 5년간 노임신고센터에 접수된 민원을 기준으로 임금체불액이 가장 많은 업체는 서희건설(60건, 14억2713만원)로 나타났다.

이어 티이씨건설(13건, 13억5822만원), 우미건설(4건, 8억1006만원), 현대건설(22건, 7억4302만원), 울트라건설(13건, 7억544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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