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위 타이틀 ‘겹경사’

은행혁신평가·일하기 좋은기업 등 잇따라 1위 등극

신한은행이 27일 하루 사이 금융당국 발표 제2차 은행혁신평가와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1위’ 잇따라 선정됐다.

우선 신한은행은 이날 금융당국의 제2차 은행혁신성 평가 결과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일반은행 부분에서 80.45점으로 1위자리를 지켰고, 기술금융 부분에서도 1위 KB국민은행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또한 신한은행은 이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K-GWPI)’조사에서 은행부문 8년 연속 1위와 Best 30 서비스업 부문 전체 2위에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성장하기 위한 기업 경쟁력의 필수 요건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8년 연속 은행 산업부문 1위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직원들이 고객과 사회에 사랑 받는 1등 은행 직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