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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산 금융중심지 IR 노르웨이·독일서 개최

금감원, 부산 금융중심지 IR 노르웨이·독일서 개최

등록 2015.06.29 10:07

이나영

  기자

금융감독원(금융중심지지원센터)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금융중심지 조성정책 홍보 및 외국계 금융회사 유치를 위한 ‘2015년 상반기 부산 금융중심지 IR’을 노르웨이와 독일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IR은 부산시가 해양 금융 및 파생금융 특화 금융중심지로 선정(2009년 1월)된 이후 11번째로 실시하는 것이다.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임세희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등은 Nordea은행을 방문해 부산 금융중심지를 홍보했다. 또 노르웨이 DNB은행을 방문하여 은행은 선박금융 관련 정보 및 노하우를 제공하고, 부산시는 국내 진입시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으로 DNB은행과 부산시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프랑크푸르트 투자진흥회(FRM)와 독일 연방 금융감독청(BaFin)을 방문해 독일의 외국 금융기관 유치전략 및 외국 금융기관에 대한 진입규제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 정부 및 금융당국의 금융규제 개혁 등을 통한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우리 금융시장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외국계 금융회사의 한국 진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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