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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주택판매 5년 반만에 최고치···달러 강세

[환율 개장]美 5월 주택판매 5년 반만에 최고치···달러 강세

등록 2015.06.23 09:20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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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기존주택판매가 5년 반만에 최고치를 보이면서 금리 인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다소 완화됐지만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가 강세를 띄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4원 오른 1101.2원으로 개장했다.

22일(현지시간)열린 유로그룹회의에서 그리스와 채권단은 구제금융 협상에 대해 이견차를 좁히면서 유로화는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커져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세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전일(현지시간) 미국 5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509만채)대비 5.1% 증가한 535만채를 기록했다. 이는 5년 반 만에 최고치다.

유로·달러 환율은 1.1352달러에서 1.1341달러로 하락 마감했으며 엔·달러 환율은 122.71엔에서 123.37엔으로 상승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는 그리스 디폴트 우려 완화 등이 엔·달러 강세와 위험선호 심리에 따른 아시아 통화 강세를 견인할 수 있는 재료로 보고 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다만 원·엔 환율이 900원대로 진입할 경우 당국 개입이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지지력을 가질 수 있다”며 “반기 말과 월 말 네고 물량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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