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조업중 부상 50대 선원 긴급 이송

목포해경, 조업중 부상 50대 선원 긴급 이송

등록 2015.06.20 17:47

신영삼

  기자

조업 중인 어선에서 50대 선원이 닻에 맞아 골반을 크게 다쳐 해경 경비함정이 긴급구조에 나섰다.

20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9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여수선적 154톤 안강망어선 Y호 선원 서 모(51)씨가 닻에 맞아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해경에 따르면 Y호는 지난 12일 여수에서 출항해 조업을 해왔으며, 이날 양망 중 갑자기 너울에 배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닻이 서 씨의 허리를 강타해 쇼크 상태에 빠지자 선장이 해경에 긴급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경비함정에서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을 가동, 응급조치를 실시해 신고접수 2시간40분 만에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으로 응급환자 154명을 긴급 이송해 ‘바다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목포 신영삼 기자 news032@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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