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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질 국민소득(GNI) 4.2%↑···GDP성장률 0.8%

1분기 실질 국민소득(GNI) 4.2%↑···GDP성장률 0.8%

등록 2015.06.04 08:20

수정 2015.06.04 08:27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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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4.2% 증가했다. 또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8% 성장했다.

4일 한국은행은 ‘2015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을 발표하고 GNI 증가는 교역조건의 개선과 이자·배당소득 증가로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분기대비 GNI의 4.2% 증가는 2009년 2분기 5.0% 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5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전분기 대비 실질 GNI 증가율은 지난해 1분기와 2분기 각각 1.0%에서 3분기 0.2%로까지 하락했다가 4분기 1.6%를 기록했다.

실질 GNI는 국내 경제 활동에 초점을 맞춘 실질 국내총소득(GDI)과는 달리 우리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GDI에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반영해 산출한다.

한국 국민이 외국에서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를 제공한 대가로 받은 소득에서 외국인이 국내 생산 활동에 참여해 거둬들인 소득을 뺀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전분기 3조5000억원에서 5조9000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편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4월 발표한 속보치와 같은 0.8%로, 4분기째 0%대를 이어가고 있다.


정희채 기자 sfm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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