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14℃

  • 인천 11℃

  • 백령 8℃

  • 춘천 13℃

  • 강릉 19℃

  • 청주 16℃

  • 수원 12℃

  • 안동 14℃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4℃

  • 전주 14℃

  • 광주 12℃

  • 목포 13℃

  • 여수 14℃

  • 대구 16℃

  • 울산 14℃

  • 창원 16℃

  • 부산 15℃

  • 제주 16℃

곽범국 예보 사장, 취임 후 첫 현장 방문

곽범국 예보 사장, 취임 후 첫 현장 방문

등록 2015.06.03 08:03

손예술

  기자

파산재단 통합사무실 방문

곽범국 예금보험공사장(사진 가운데)은 2일 서울 삼성동 소재 저축은행 파산재단 통합사무실을 <br />
방문하여 파산재단 보유자산 환가 등 회수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곽범국 예금보험공사장(사진 가운데)은 2일 서울 삼성동 소재 저축은행 파산재단 통합사무실을
방문하여 파산재단 보유자산 환가 등 회수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대외활동을 펼쳤다.

예금보험공사는 2일 곽범국 사장이 서울 삼성동 소재 저축은행 파산재단 통합사무실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곽범국 사장은 “파산재단에서 회수 극대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결과 공사가 금융안전망의 한 축이자 회수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산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부단히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융 구조조정 과정에서 지원한 자금을 최대한 회수하여 부채를 조속히 감축하는 것이 주요 경영과제”라고 덧붙였다.

파산재단 방문 이후에는 서울지역 파산재단을 관할하는 이성호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곽 사장과 이 법원장은 파산채권자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예금보험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파산재단은 489개이며(6월 현재 기준) 이중 파산절차가 진행 중인 재단은 49개다.

서울지역은 68개 재단을 관리하고 있으며, 파산절차가 진행 중인 22개 재단이 약 15조원의 자산(전체 보유자산의 47%, 장부가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