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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448억···전년비 소폭↑(상보)

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448억···전년비 소폭↑(상보)

등록 2015.05.13 09:15

이지영

  기자

사진=엔씨소프트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13일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48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81억1300만원으로 5.5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56억100만원으로 2.5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만 최성수기인 지난 4분기(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0%, 49%, 43%씩 감소했다.

분기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1192억원, 북미유럽 257억원, 일본 74억원, 대만 101억원, 로열티 256억원을 기록했으며 제품별로는 리니지 660억원, 리니지2 110억원, 아이온 183억원, 블레이드 & 소울 268억원, 길드워2 200억원, 와일드스타 26억원, 기타 캐주얼게임 등이 178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의 강세가 이어지고, 블레이드 & 소울이 대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이 실적성장을 이끌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분기 넷마블게임즈와의 협력 관계 구축해 모바일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PC온라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도 자체 개발 중이다.

윤재수 엔씨소프트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차기 PC온라인 게임인 MXM(엠엑스엠), 길드워2 확장팩, 리니지 이터널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하반기부터 모바일과 PC온라인 신작 출시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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